출발 당일 아침, 서울에 비가 많이 왔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여선교회원들의 발길 닿는 곳 마다 비가 멈추었습니다. 양화진 선교사묘역 탐방을 시작으로 안식관 엘가온 방문, 제암리교회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산동지방은 안식관 엘가온 건축을 위해 새우젓을 판매하여 건축헌금을 마련하였습니다. 회원들의 헌신의 열매인 안식관 엘가온, 완공 이후 사진으로만 보고, 말로만 듣던 안식관 엘가온을 직접 보니 좋았습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고 윤화정 관장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이윤정 총무님의 설명을 통해 안식관 엘가온의 이해가 높아졌습니다.
이번 안식관 엘가온 방문은 코로나19로 모이는 것에 주춤했던 서산동지방 지방여선교회의 재도약을 위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계획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식관 엘가온에 관심을 갖고 기도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