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앙연회

<중앙 광주동 유정교회, 벼농사 수익금 전액 선교지에 전달>

중앙연회 광주동지방 유정교회(강종식 담임목사)는 27년간 2,000여 평에 달하는 땅에 모판 만들기, 논갈이, 논두렁 풀베기, 모내기를 거쳐 쌀농사를 짓고 판매하여 수익금을 선교지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남선교회와 여선교회가 협력하여 해당 선교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은 전량 판매하여 판매 수익금을 국내외 선교지에 전달하고 있다. 27년간 국내 비전교회와 동남아, 아프리카 등 다수의 국가에 선교비를 나누었고 올해는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별히 지난 5월 20일(토)에는 모내기를 하며 온 성도가 함께 애찬을 나누며 다시 한 번 선교에 대한 마음을 모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당 사업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 동부연회

<동부연회연합회, 수제황태강정 사업으로 산불피해 지원>

지난 4월 18일(화) 여선교회 동부연회연합회는 산불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들을 돕기 위해 수익사업을 진행했다. 여선교회원들이 황태강정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여 총 3,166,980원의 수익금을 창출했다. 또한 18지방과 6교회, 8명의 개인 후원을 통해 총 19,636,980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수익사업과 후원금으로 마련한 비용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강릉북지방 만민의교회, 개인 6가정)에 전달되었다.

도심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만민의교회는 지붕 복구 작업을 하던 도중, 안타깝게도 2차 화재로 인해 본당 2층이 전소됐다. 두 차례에 걸쳐 화재 피해를 입었지만 “더 어려운 교회를 위해 써달라”며 강릉시 기독교연합회에 성금을 보내기도 했다.

<홍천교회 국내 성지순례>

동부연회 홍천서지방 홍천교회는 5월 5일(금), 64명의 성도가 모여 첫 국내 성지 순례를 떠났다. 구연영 전도사 "신", "망", "애" (기독교 진리, 악풍 폐습, 하나님 공경과 조국 동포사랑) 확고한 신념과 의지 순교비를 볼 수 있는 이천중앙교회, 세계 교회 순교자와 한국 교회 순교자에 대한 역사가 있는 한국 기독교 순교자 기념관, 순국열사 유관순을 배출한 매봉교회, 목원대학교 감리교 역사박물관에 방문하여 한국 기독교 역사를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과 순교정신, 복음의 뿌리를 바로 알고 이 땅에서 핍박 받지 않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고 모든 순간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는 순교적 삶을 살 것을 결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3. 충청연회

<여선교회 당진서지방연합회 임원 및 회원, 장애 독거노인을 위한 김치 전달>

여선교회 당진서지방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은 장애를 가진 독거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별히 지난 5월 5일(금)에는 직접 농사지은 열무로 김치를 담그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농사부터 가정방문 후 배달까지 회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부분이 없었다. 참여한 회원들은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장애 독거노인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모든 활동에 참여했다고 소식을 전했다.